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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작성자 : 구구절절 작성일 : 2012.01.31 15:23:07 조회수 : 4496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 공감가는 이야기여서

도청 노조 홈피에서 옮겨놓습니다.

인사 걱정 없는 세상


사흘 굶은 개는 ***로 때려도 달려들고

배고플 때는 침만 삼켜도 낫다는데.

하루 한 끼도 안 거른 사람은 새참까지 냠냠~~

        

사흘도 넘게 굶은 사람

행여나 내 천신 되려나

먹지도 못할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하고


인사 터질 때마다 복통 터져

배가 고파 쪼르륵~~

배가 아파 환장하겠네.


열 손가락 깨물러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 있을까만

고운사람 미운데 없고 미운사람 고운데 없다고

덜 떨어진 미운오리** 또 떨어졌네.


참아서 될 양이면 백 번도 참겠네.        

울어서 될 양이면 천 번도 울겠네.

빌어서 될 양이면 만 번도 빌겠네.

        

해와 달이 도는 자연에도 기상이변이 있는데

인간사 어찌 공평무사함만이 있으리까만

그래도 해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지더이다.


무릇 조직의 생명은 사기려니

신뢰의 바탕위에 인사 걱정 없는

활짝 핀 얼굴로 선공후사先公後私 전념토록


송사는 졌어도 재판은 잘 하더라고 ‘우는 애기에 먼저 젖 주지 말고’

안 울어도 배고픈 아기에게 먼저 젖 쥐

불만은 있어도 억울함만은 없었으면.......

        

 누구나 속셈은

‘불감청不敢淸이나 고소원顧所願원’이겠지요.

‘감히 청하지는 못하오나 어찌 원치 않겠습니까!’


그러나 

피나는 훈련과 훈련 끝에

마라톤의 1등은 단 한 사람뿐!


차기를 위하여 와신상담臥薪嘗膽할 것이냐!

지금을 위하여 분골쇄신粉骨碎身할 것이냐!

선택은 그대의 몫!


“불가능은 없다! 포기하지 말라!” 나폴레옹은 불가능으로 죽었다.

나는 감히 말 하노라!

“포기할 줄도 아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라고.”


포기는 또 하나의 새로운 희망이 아니겠는가!

남의허물까지도 뒤집어쓰는 사랑과 용기로

울분의 도가니에서 분출된 엄청난 화력으로 무장한 채······!


장성의 삼마태수 지지당知止堂 송흠처럼 .

일지는 정一 + 止 = 正이라며 갑과 을이 소통=타협하여

상생의 껄껄 웃는 모습으로 희망찬 녹색전남을 가꿔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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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갯수 : 1개

  • 공노총이 뜨면 행안부정책에 대해 많은 변화를 요구해야 할것같네요 할일이 많습니다.

    2012-02-01 11: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