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결성한 조합을 위해 우리 조합원 중에는 회비를 내고 그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제 조금 조용해진 것 같은 성과급과 관련하여 과연 우리 스스로가 약속한 사항을 얼마나 지키고 있는가 그리고 노동조합의 활동으로 우리가 누린 혜택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뱃는 조합원이 있어선 아니된다고 생각한다.
조합의 위상은 우리 조합원 한사람 한사람이 열정을 가지고 참여함으로서 더 높아질 것이다. 집행부가 잘못하면 질책도 하고 정책이 고갈된 것 같으면 제언하면서...하나가 되어야 한다.
태풍이 강타하면 주변은 온통 혼란에 빠지고 이를 회복하려면 많은 시간과 정열이 필요로 하다. 서로가 粉骨碎身한다면 힘든지도 모르고 극복할 수 있으려만
정말로 우리가 주인인 노동조합 태풍과 같은 외부의 작용에 굴하지 않고 하나가 되어 우리에 길이 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