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소통이미지

자유게시판

동부권 통합청사 여수도 유치전에 가세함으로 인해 보성도 벌교에 후보지 내야 하지 않을까??

작성자 : 고민거리 작성일 : 2019.04.06 17:52:21 조회수 : 3948
전남동부권통합청사 건립 부지 5월31일 확정

  • 조승화 기자  승인 2019.04.03 14:43
道, 오는 5일 심사위원회 구성…내달 17일 후보지 접수
순천 신대지구, 광양 도청마을 인근, 여수 율촌면 등 경합

[전남/남도방송] 전남동부권 최대 이슈로 부상한 \'동부권통합청사\'의 건립부지가 내달 31일께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3개시의 유치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록 지사는 지난 2일 도청 기자실에서 도민과의 대화 성과 및 평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부권통합청사 유치를 놓고 지자체 간 경쟁이 뜨겁다”며 “당초 계획보다 빠른 5월 말까지 결정하면 후유증이 덜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도는 당초 7월 말까지로 예정했던 동부권통합청사 부지 확정시기를 놓고 3개시의 과열경쟁과 이에 따른 지역갈등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5월31일까지로 앞당겼다.

동부권통합청사는 기존의 동부지역본부를 포함해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도로관리사업소 동부지소,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전남신용보증재단, 도청 1개국 등이 입주하게 된다.

기존 산하조직 직원 160명을 비롯해 신규로 배치될 도청 직원 100명 등 총 260명이 상주하게 된다.

연면적 9917㎡(약 3000평)에 공사비와 설계비를 포함해 325억원이 투입돼 건립된다.

전남도는 광주전남연구원에 의뢰한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올 하반기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실시설계에 착수해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간다는 복안이다. 기본계획수립용역은 오는 8월18일까지 완료된다.

준공은 2022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전남도는 오는 5일 \'동부권통합청사 심사위원회\'를 꾸려 건립 부지 위치를 선정작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연구원이 구성한 200명의 \'전문가 그룹\'을 놓고 3개시 팀장급 공무원 1명씩이 참석해 각각 4명씩 기준위원을 선정하게 된다.

이들 기준위원들이 평가기준을 마련한 뒤 추가로 평가위원 12명을 구성하게 된다. 총 24명의 위원들이 통합청사 건립부지를 최종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위원들은 3개시 지역을 제외한 학계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내달 17일 3개시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접수받은 뒤 평가위원회를 통해 후보지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순천시의 경우 통합청사를 신대지구 외국인학교 부지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광양시도 광양읍 도청마을 인근을 건립부지로 유치하기 위한 준비에 뛰어들었다.

여수시도 율촌지역에 건립부지를 내정하고, 택지개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과 광양에 비해 후발주자로 뛰어든 여수시의 경우 율촌 예정 부지비가 척박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나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명분으로 유치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최종 후보지가 선정되더라도 관련 절차는 남아있다.

3개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야 하는데다 행안부 최종 확정까지 가는 행정절차도 만만치 않다.

전남도 관계자는 “통합청사 건립 위치 선정으로 3개시 지자체의 갈등이 유발된다면 오히려 그 취지가 퇴색될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 간 배려와 합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립위치의 타당성과 행정 효율성, 지역 안배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건립부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남도방송)

 

보성으로서는 고민이 아닐수 없으며 접근성에서는 순천으로 지지해야 하나? 새로운 지역중심을 탐 낼려면 벌교로 생각해 볼수 있지 않을까? 벌교-고흥간 철도도 만들면 보성도 신중심지 될수 있으니 너무 여.순.광지역만 집중개발이 고까우면 동부권 통합청사 벌교유치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다음글 조직개편,   19-04-07

이전글 노동조합 여러분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19-03-28

이게시물에 대한 댓글 한마디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등록

총 댓글 갯수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