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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도시재생뉴딜사업 탈락등 보성은 되는게 없어 짜증나~!

작성자 : 정짜증 작성일 : 2017.12.18 18:46:12 조회수 : 5022
악재 잇따른 보성군 리더십 공백 현실화
녹차 세계유산 등재 하동에 밀리고 도시재생 뉴딜 탈락
군수 구속 불명예에 “현안 대응 손 놨나” 비판 목소리

2017년 12월 18일(월) 00:00

 

보성군이 최악의 시련에 직면했다. 군수 구속, 부패금액이 가장 큰 기관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것도 모자라 최근 정부의 대규모 공모 사업에서도 고배를 마시면서다.

하동 녹차의 유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로 인한 보성 녹차 산업의 위기를 돌파할 리더십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탈락,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보성군은 최근 악재가 잇따라 터지면서 총체적 위기에 내몰렸다. 우선,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거지지원형에 공모신청서를 냈지만 탈락했다.

보성군은 184억원을 들여 오는 2021년까지 ‘엄마품같은 주거지 장좌마을’이라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지만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사업계획 등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선정되지 못했다.

갈수록 쇠퇴하는 지역 주거지와 생활 환경을 정비, 살고싶은 곳으로 조성하려는 보성군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밖에 없게됐다.

보성군은 최근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 수수)로 군수가 구속된 뒤 국민권익위원회의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부패금액이 가장 큰 기관(6억7000만원)에 이름을 올리는 수모를 당했다.

여기에 지역의 대표적 산업으로 알려진 녹차 산업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태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경남 하동군의 지역 전통 차(茶) 농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하면서 보성 녹차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려는 구상이 흔들릴 위기에 처해있다.

올해 초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녹차 재배 면적 전체에 대해 유기농 재배를 추진키로 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터라 보성군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온갖 악재가 잇따르면서 군수 부재에 따른 정책 리더십 공백의 후유증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온다.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군수의 부재로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한편,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12개 시·군이 20개 지구에 걸쳐 신청서를 냈지만 목포·순천·나주 등 3곳만 선정됐다. 광양은 경제기반형, 우리동네살리기형,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등 4개 부문에 모두 냈지만 한 곳도 되지 못했다.

/보성=김용백기자

 

출처: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513522800619811142

 

내년에는 아예 새로운 사람으로 군수를 뽑아야 한다. 기존에 했던 사람들은 다시 나와서는 안되며 또한 보성이니 벌교니 소지역주의 인물도 뽑아서 안되며 아예 남해안철도와 광주-보성-고흥 대서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통한 보성시승격을 꿈꾸는 사람으로 보성군수를 뽑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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