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직에서든지 부정적인 일이 생기면
많은 조직원들은 갈등을하게 됩니다.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서 치부를 숨기려는 마음을 갖기도 하고
조직의 적폐를 비판하고 청산하려는 마음을 갖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자의 마음을 가지면서도
노동조합에서는 후자의 행동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동안 노동조합은 우리 조합원이 느끼기에
이부분에서는 너무 조용했고 나아가서 실기를 했다고 봅니다.
1년에 적지않은 조합비를 부담하면서 조합원이 바라는 노동조합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의 사태에서는 조합원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대의원회의라도....
했었으면 그러나 우리가 보기에는 임원님들 자신들만의 리그를 하는것 같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위원장을 비롯하여 임원들이 교육을 가서 복귀도 하지 않았고....
우리는 어떤일들이 생기면 과거와 비교하게 됩니다. 무의식적으로......
과거의 노동조합 임원들과 위원장들은 어떻게 했을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쉽게도......
지금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내년 선거에서 누가 나올지도 모르고 누가 나온들 연락줄도 없는 우리에게
줄서기하지 말라고 ..." 웃음이 나옵니다. 죄없는 우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