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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 적폐는 어디까지인가

작성자 : 가을바람 작성일 : 2017.09.20 11:30:38 조회수 : 4403

보성군수의 구속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뇌물로 점철된 보성군.

투명해야 할 윗물이 적폐의 대상인 미꾸라지 몇마리가 보성군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 이 참담한 현실에서..

일제시대 부역자와 뭐가 다른 것인가?

자기들 이익을 위해 승진을 위해 그렇게 날 뛰었던 슈퍼갑, 갑질의 행태가 보성군을 나락으로 만들어 버렸는데..

 

아직도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기세 등등

어떤이는 자기 죄를 면피할려고 면민을 불러들여

 "시켜서 했다. 나는 억울하다." 울면서 지역민들에게 항변하는 모양세를 듣고 있자니 한 숨이 절로 나온다.

모든일에 책임을 지고 "석고대죄"을 해야할 마당에....

 

군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대다수의 공무원들은 무어란 말인가?

후배들에게 무엇을 보고 배우라고 할 것인지?

직원들의 사기는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군민은 어떻게 할런지.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니

보성군은 어디로 갈 것인지

 

최근에는 검찰에서 군수외에 책임자(2인자)와. 모 과장을 불러들인다는 설이 돌기 시작했다.

이들은 자유로울 수 있는가?

이러한 상황에서 직원들을 껴안고 다독거려야 할 사람이

1년이 넘었는데도 군정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결재하는 과정에서 일을 잘 못한다고 화를 내고 닥달하고

맨날 업무보고회니 하며 직원들을 힘들게 하고, 사소한것, 자질구례한 것을 계장이 파악해도 될 일을

자기 한테 보고하라고 하고, 직원들의 불만이 극도로 치솟고 있는데...

현장을 방문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에게 감사계 직원하고 가서 "너 잡으러 왔다"라고 하는 등

자질이 있는 것인지...

이런 분이 보성으로 낙하산을 타고 왔다는 현실이 안타깝기 그지없다.

 

금품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고 있는데 제발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만약 이러한 설이 진실이라면?

참으로 암담하다.

 

부정과 부패에 대해서는 과감이 도려낸다라고 약속한 노조위원장은 뭐하고 있는가?

쉬쉬만 하고 있을 것인가?

이번 기회에 폭탄을 터트려 적폐를 싸그리 청산해야 하지 않는가?

모든 것을 드러내놓고 새롭게 시작해야 하지 않은 것인지?

모든 것이 의문부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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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시물에 대한 댓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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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갯수 : 10개

  • 댓글부대

    9번 댓글에 대한 의견입니다. 노조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조합원 개개인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게재하는 공간이라 여깁니다. 따라서 객관적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댓글에 대하여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것도 아니라..

    2017-09-22 17:02:34

  • 조합원

    댓글을 보니 한마디 씁니다. 노조가 군수와 손맞추기라도 했다는 소리신지요? 노조를 옹호하자고 댓글을 다는 건 아닙니다만 어수선해도 바른 말 하세요. 흡집낼려고 억지쓰지 마시고.

    2017-09-22 16:08:45

  • aaaaaaaa

    그렇듯하게 포장은 했지만 당신은 하이에나같은 기회주의자일 뿐이야.

    2017-09-21 23:25:28

  • 2017-09-21 20:28:16

    댓글삭제
  • 난감

    하는거 없이 노조회비만 축내는 노조가 코드 맞쳐왔는데 난감한가

    2017-09-21 20:25:38

  • 천불

    노조는 뭐하나요??? 맨날 청렴 결의대회 하시더니 .... 제말 청렴 실천 합시다 성명서라도 내야하는거 아니요..??

    2017-09-21 15:08:45

  • 척결

    이참에 일본앞잡이 순사같은 넘들부터 척결!!!!!!

    2017-09-21 15:03:25

  • 조합원

    그동안 쌓인적폐 이번에 만큼은 반드시 도려 냅시다. 그냥 묻혀 갔으면 해먹은사람만 장땡이고 군민들과 공무원들은 바보될뻔 ... 위원장님 이번 만큼은 꼭 척결합시다

    2017-09-21 13:52:10

  • 한마디

    내가 보성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한 이래 최악의 상황인데..... 노동조합은 왜 이리도 조용한가? 묻고 싶네요. 어느 위원장은 이보다도 못한 일에 군수에게 들이된 결과 면사무소로 쫓겨나기도...

    2017-09-21 12:56:43

  • 나도 동감

    틀린말 하나도 없다

    2017-09-20 15:5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