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발생 한지 한달여가 훌쩍 넘었네요. 보성에 기자 한분만이 끝까지 여론을 환기시키네요! 그래도 한분이라도 있어서....
위원장 취임 인사말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
바로알고 분연히 떨쳐 일어나지 않으면 "나" 아니면 "동료"가 퇴출될 수 밖에 없는 현재의 공직구조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격려를 해주고
「내가 공무원 노조의 주체이며 희망」이라는 신념을 갖고 굳건히 단결합시다“
다 부질없고 허망한 말잔치 같네요
저 아래 글중 좋은 글귀가 있어서 검색해보니 요즘 핫한 테스형 제자 플라톤의 글귀어서 다시 한번 써봅니다.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은 가장 큰 댓가는 저질스런 인간에게 지배를 당한다"
마찬가지로 나와 동료가 당한 일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우리 누구도 언제나 같은 일을 겪을겁니다.
여러 곤란한 일이 집행부에 있겠지만 그러나,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란걸 꿈꿀 수 조차 없게 하는 현실이 안탑갑습니다.
이제는 모든것을 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