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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보성도 언제 보성항이라는 이름가진 어항이라도 있게 될까?? 기존 항구를 개명해서라도......

작성자 : 보성항 작성일 : 2020.02.14 15:05:07 조회수 : 3292
"서산은 지명도 떨어지고 대산은 아무도 몰라"
한라대 조진행 교수, 대산항 발전전략 토론회서 지적…"굉장히 불리한 요소"

  • 김갑수 기자 승인 2019.11.08 15:03

[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 대산항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명칭 변경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라대학교 조진행 교수는 8일 오후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2019 서산 대산항 발전전략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여 “서산의 지명도도 떨어지지만 대산이라는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대산의 지명은 대산항을 알리는데 상당히 불리한 요소”라며 “몇 년 전 (명칭 변경이) 논의되다가 어느새 조용해졌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

민선6기 당시 이완섭 시장이 대산항의 명칭을 서산항으로 바꾸려 했지만 대산지역의 반발 등으로 인해 사실상 무산된 것을 거론한 것으로 풀이된다.

맹정호 시장도 이에 앞서 진행된 토론회 참가자들과의 오찬에서 “대산항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다”며 “(첫째는) 물동량 전국 6위의 무역항이라고 하는데 ‘왜 안 알려졌을까?’ 하는 것”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이향숙 교수는 ‘대산항 한중 카페리항로의 타당성과 발전전략’에 대한 발제에서 “물동량에 대한 인센티브의 경우 치킨게임으로 갈 수 있다”며 “인센티브를 카페리와 크루즈 등으로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또 “주변 지역과의 연계는 물론 관광 상품이나 축제 등 여러 가지가 엮이지 않으면 (그냥) 왔다 가는 수밖에 없다”며 “충남도를 비롯한 좀 더 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대학교 박승락 교수는 토론에서 “교통망과 숙박시설 등 기반시설이 돼야 카페리를 활성화 할 수 있다”며 “대산항은 충북도에서 볼 때 굉장히 접근하기 어려운 항만”이라고 지적했다.

굿모닝충청에서 퍼옴)



어촌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국가어항 명칭 변경 (대한민국 정책포털에서 펌.)

기사입력 2008-06-03 08:41 |최종수정2008-06-05 09:21  
 
강원도 강릉시 소재 안목항은 ‘강릉항’으로, 전남 신안군 소재 소흑산도항은 ‘가거도항’으로, 경남 거제시 소재 대포항은 ‘대포근포항’으로 이름이 바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사회적 여건을 감안하여 일부 국가어항에 대해 해당 지자체 및 지역단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어항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항명 변경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금년 5월 해당 지자체 주관으로 지역단체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강릉항’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다기능어항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어 이번 항명 변경으로 강릉지역 대표항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흑산도항은 과거 일제시대에 가거도항을 소흑산도로 개명하여 지칭한 명칭이어서 일제 잔재청산과 옛 지명 회복을 위하여 ‘가거도항’으로 변경하고,

 대포항은 최근 낚시꾼 등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어항의 활력이 눈에 띄게 커지는 가운데 같은 어항구역내에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근포마을 어업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대포근포항’으로 변경함으로써 대포·근포마을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맞다~! 맞고 말고~! 솔직히 까대고 나면 전남의 항구를 생각할때 여수에서는 여수항, 광양에는 광양항, 목포시에는 목포항, 군단위에서는 완도군=완도항이라는 지자체명 일치한 항구명칭을 가진 지역들이 있다.

보성도 지명도를 높일려면 이런거라도 있어야 할 거 아닌가?

함평군의 손불면 해은항은 함평항, 진도군의 팽목항은 진도항으로 개명했고 멀리는 경북 울진군 현내항(소규모어항급)은 울진항으로 강원도 강릉시 안목항이 강릉항으로 개명했잖은가?

실패로 끝났어도 김포에선 대명항을 김포항으로 바꾸려 했고 서산도 대산항을 서산항으로 개명하려 열을 계속 올리고 있다.

개명을 않고 새로운 항구를 만든 곳은 보령시 오천면에 보령항을 만들었고 강원도 양양군에선 여운포에 양양신항을 만들 예정으로 알고 있다.

보성도 서당항이나 군농항중 한곳을 택해 보성항으로 개명하여 보성항-보성읍간 직선진입도로(4차선)를 만들어 보성을 대표하는 항구로 만들면 되잖은가?

아니면 서당항-군농항사이의 바다를 매워 서당항-군농항 중간쪽인 보성항이라는 연안항을 새로 만들고 보성항(연안항)-보성읍내간 직선진입도로(4차선)을 만들어 보성을 대표하는 항구를 만들어 보성을 더 알리게 만들면 된다.

회천면에는 회천항, 벌교읍에는 벌교항, 득량면에는 득량항, 조성면에는 방조제 밖에 인공섬을 만들어서 조성항을 만드는등 각각의 읍면을 알리는 어항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심정이 아닐수 없다.

여하튼간에 보성군은 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보성군 전체를 대표하는 보성항이라는 이름가진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한다.

각읍면마다 벌교항, 회천항, 득량항, 조성항이라는 이름을 가진 항구도 있게 되었으면 더 바랄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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