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가?
보성군 군민? 보성군수?
바로 보성군 공무원을 위해서 존재한다
사기업 노조는 언론과 시민에게 탄압받아도 노조원들을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하고 쟁취하는 반면
보성 노조는 보성군 공무원이 아닌 군수, 군민의 눈치만 보고있다
플래시몹, 행사 의무참여, 애플수박 강매 등 각종 불합리성은
보고만 있고 형식적인 행사(임금 협상, 도감사 때 불필요한 서류 요청 완화 등… 물론 형식적인 일도 해줌에 감사드린다)
젊은 직원들의 보성군 떠남이 지속화, 가속화 되고있는 시점에서
인사부서, 노조, 또 다른 부서에서는 어떠한 문제점이 있고
그런 문제점을 고치려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진심으로 10년 뒤 보성은 지금보다 밝기를 바란다